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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프라인, 웹뿐만 아니라 모바일 상에서도 문화상품권을 쓸 수 있게 됐다.
SK플래닛(사장 서진우, www.skplanet.co.kr)의 ‘T스토어(m.tstore.co.kr)’는 한국문화진흥(대표 홍석규, www.kcpi.co.kr)과 모바일 결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 사는 스마트 기기에서 문화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기능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여, 해당 기능을 6월 중 ‘T스토어’에 적용할 계획이다.
‘T스토어’는 1,460만 명의 가입자 이용하는 국내 최대 모바일 콘텐츠 장터로서, 30만 여 건에 이르는 애플리케이션, VOD, e-북, 음악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문화진흥은 2011년 기준 약 7,000억 원 규모의 국내문화상품권 시장의 65%점유율을 기록하고, 국내 최대 가맹점을 보유한 국내 1위 사업자이다.
현재 문화상품권으로 서점, 놀이공원 등 전국 2만여 오프라인 가맹점이나 쇼핑, 영화, 디지털 콘텐츠 등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번 양사의 협력에 따라 스마트 기기(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서 T스토어의 콘텐츠 구매 시 신용카드, 폰빌, T스토어 캐시, OK캐시백, 도토리뿐만 아니라, 문화상품권으로도 결제할 수 있게 된다.
SK플래닛은 빠르게 성장하는 모바일 결제 시장에 문화상품권 결제 기능을 구현하게 되어 결제 수단이 다양해져 ‘T스토어’ 이용자의 편의가 개선되고, 모바일 상에서 전자책, 음악 등의 콘텐츠 이용도 활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문화진흥 장형근 상무는 “이번 협력으로 오프라인, 웹뿐만 아니라 모바일 상에서도 문화상품권을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급변하는 ICT시대에 맞는 결제 기능을 선보여 고객 편의를 돕겠다” 고 말했다.
SK플래닛 박정민 T스토어사업부장은 “ 이번 협력을 통해 ‘T스토어’ 고객이 보다 다양한 결제 수단으로 쉽고 안전하게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국내외 모바일 콘텐츠 생태계를 활성화 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진정한 ‘글로벌 콘텐츠 유통허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