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소상공인들이 3,600백만 OK캐쉬백 회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SK플래닛(사장 서진우, www.skplanet.com)은 20일 전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이하 앱) ‘OK캐쉬백 샵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OK캐쉬백 샵인’은 국내 최대 통합 마일리지 서비스인 OK캐쉬백의 마케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모바일 환경에 맞춰 새롭게 개발한 앱으로 소상공인들이 복잡한 절차 없이 앱 다운로드 후 등록만으로 직접 손쉽게 고객관리 및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는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이다.
 
‘OK캐쉬백 샵인’의 가장 큰 특징은 가입과 동시에 별도의 OK캐쉬백 가맹 계약 없이 OK캐쉬백 포인트를 활용한 마케팅, 프로모션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대기업 인프라를 소상공인에게 제공함으로써 상생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SK플래닛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채널을 패키지로 활용할 수도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샵인에 본인 점포를 등록하면 위치기반 정보서비스 T map에서 검색 및 노출될 수 있으며, 모바일 지갑 스마트월렛에도 해당 점포의 쿠폰을 등록할 수 있다.
 
또한, 앱과 연계된 무료 모바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전단지를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점포의 특징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으며 OK캐쉬백 포인트의 적립과 사용 실적을 모바일에서 확인 할 수 있어 효과적인 고객 관리가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저렴한 비용으로 단골 고객에게 문자나 쿠폰을 보낼 수도 있는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9월 말까지 월 100건의 무료 문자도 제공한다.
 

한편, SK플래닛은 ‘OK캐쉬백 샵인’과 SK텔레콤의 소상공인 경영지원 서비스 ‘SKT마이샵’을 연계하여 경영지원에서부터 마케팅, 고객 관리까지의 모든 활동을 모바일 및 포스에서 교차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SK플래닛의 이준식 부문장은, “「OK캐쉬백 샵인」은 자금력과 마케팅 파워면에서 불리한 소상공인들에게 대기업의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의 플랫폼이다”라며 “앞으로도 SK플래닛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한 상생 모델을 적극 개발•발전시켜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K캐쉬백 샵인’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현재 T스토어나 구글 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iOS 버전은 7월 중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