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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개시 1년 9개월만에 전체 스마트폰 사용자 ‘10명중 1명’이 이용
- 고객중심 서비스 개발로 연초 대비 가입자수 2배, 콘텐츠 이용량 및 매출 8배 이상 가파른 성장세
- ‘가장 편한 시간에 가장 편한 자세로, 원하는 콘텐츠를 맘껏 즐기는’ 생활 밀착형 스마트 서비스 등극
SK플래닛(사장 서진우, www.skplanet.com)의 VOD 특화 N스크린 서비스 ‘호핀(hoppin)’의 가입자가 300만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호핀’은 첫 선을 보인 지난 2011년 1월 이후 1년 9개월 만에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10명 중 한명 꼴로 이용중인 대표적인 N스크린 서비스로 입지를 다지게 됐다.
‘호핀’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넘나 들며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VOD 서비스로, 현재 TV, 영화, 애니메이션?키즈 등 분야 2만편에 달하는 VOD 콘텐츠를 실시간 스트리밍 또는 다운로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TV매니아 무제한’ ‘ 키즈 정액관’ ‘디즈니 영화 이용권’ ‘영화 야(夜) 무제한’ 등 잇따라 선보인 다양한 정액상품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고, 올 들어 LTE 및 대화면 스마트폰의 보급확대, KT?LG유플러스 등 타 이통사 가입자에 대한 서비스 개방 등으로 하루 평균 신규 가입자 수가 1만 명에 달한다.
SK플래닛은 △범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배포 △타 이통사 개방 △사용자인터페이스(UI) 품질 강화 △콘텐츠 장르 및 라인업 확대 △다양한 월정액 상품출시 △본방송과 VOD간 시간차(Holdback Time) 최소화 등으로 방향성을 수정하였으며 이러한 고객중심적인 전략 수정이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며 10월 현재 가입자 수는 연초 대비 2배, 콘텐츠 이용 편수와 매출은 8배 이상 늘어나는 등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SK플래닛 이해열 호핀사업부장은 “호핀의 300만 가입자는 실시간이 아닌 VOD 시청이라는 동영상 콘텐츠 소비행태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정착했음을 알리는 상징적 지표”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IT 인프라 환경에서 뉴미디어 상품의 성공모델로 다져 글로벌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VOD N스크린 시청과 관련된 라이프스타일은 SK플래닛 호핀사업부가 실시한 ‘가입자 이용패턴 및 고객만족도 조사?분석’(2012년 10월 기준) 결과에서도 확인된다.
호핀 이용자들은 서비스 초기에 ‘이동 중 시청’의 소비 패턴이 다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실제로는 대부분 ‘집안 침대 위에서 스마트폰?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한’ 이용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호핀 가입자들은 가장 자주 VOD를 이용하는 곳으로 ‘집(56%)’을 꼽았고, ‘대중교통’(22%), ‘직장/학교’(18%) 등이 뒤를 이었다. 가구 내 시청 위치는 침대(74%), 거실(16%), 책상(8%) 등의 순을 보였다. 특히 호핀 이용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20대의 경우 10명중 9명 꼴인 87%가 ‘침대’를 시청 위치로 꼽았다.
시청 시간대 별로는 가구내 휴식시간대인 ‘21~03시’ 구간이 가장 높은 40% 이상을 차지했고, 출퇴근 시간대인 ‘06~09시’ ‘18~21시’ 는 각각 약 18%를 보이며 상대적으로 낮은 소비량을 나타냈다. 콘텐츠 별로는 TV 프로그램은 예능, 드라마가 인기를 모았고, 영화는 멜로, 성인물의 시청이 많았다.
* ‘12년 매출 순위
- 영화 : 1위 후궁, 2위 건축학개론, 3위 금지된 섹스, 불륜 4위 은교
- T V : 1위 신사의 품격, 2위 런닝맨, 3위 넝쿨째 굴러온 당신, 4위 유령
서비스 초기에 프로그램 건당 지불하는 단품 구매가 다수를 차지했던 것에서 벗어나 월정액 상품을 구매하는 패턴도 크게 늘었다. 호핀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정액제 상품인 ‘TV 매니아 무제한’은 올해 연초 대비 이용자가 무려 8.3배나 증가했다. 이는 불법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보다 저렴하면서도 합법적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달라진 인식이 소비자들 사이에 자리잡기 시작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해열 사업부장은 “호핀 가입자들의 이용패턴은 ‘가장 편한 시간에 가장 편한 자세로,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즐긴다’로 요약된다”며 “집에서 쉴 때 침대에 누워서 자신이 보고 싶었던 영화나 본방사수를 못한 TV 프로그램을 보는 말 그대로 on Demand 시청 습관이 생겨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플래닛은 3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300만번째 호핀 가입고객에게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300만 호핀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페이스북을 통한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